변호사 전석진
그는 천재가 아니다.
조국은 천재적이지만 쉽게 천재로 규정짓고 싶은 사람이 아니다. 그는 규정지어지지 않는 무엇(the indescribable)이다. 즉 알수 없는 사람이다. (나는 조국 교수를 칭할 때 조국 교수라고 깍듯이 존칭을 해왔으나 이 글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 왜냐하면 김명인 교수의 글에서 처음 그랬듯이 조국은 듀블 앙탕드르(double entendre) 이기 때문이다. 조국 교수가 양해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 그는 겸손한 사람이다).
조국의 능력에 의심을 하는 사람이 있다. 조국의 능력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나는 조국을 안다. 그는 마르크스가 200년 전에 예언한 General Intellect이고 앞으로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만들 그런 사람이다. 조국 교수는 무능하지 않다. 다만 그가 "유능"하여 겁을 내는 아베 추종세력들이 움직이는 레거시 특히 보수 언론들이 말하는 허위 사실일 뿐이다.
대한민국 정치 역사상 유례없는 일이 일어났다. 장관 청문 절차를 대통령급인 3일 청문회를 하자고 하는 자한당의 요구가 있었는데 이를 환영해야 할 민주당은 오히려 이 청문회를 총리급으로 격하하여 이틀로 하자고 하여 결론이 난 것이다.(나는 이 청문회는 증인 채택을 놓고 합의가 안되어 무산될 것이고 결국 국민 청문회로 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야 정치인 아무도 조국을 총리급으로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나의 이 예언 부분은 정확히 들어 맞았다. 청문회는 무산되었고 대신 기자 간담회를 하였다)
사람들은 연일 뉴스 헤드라인에 쏟아지는 조국의 이야기 홍수에 빠진다.
한시간이라도 조국의 이야기를 듣지 못하면 시대에 뒤떨어질 까봐 아니면 그냥 불안해서 조국의 이야기를 찾아 나선다.
무명의 변호사 전석진의 조국 이야기에 좋아요가 6,000개 댓글이 2,000개 씩 달린다.
아주 혁명적인 일들이 매일 일어나는 것이다.
사람들은 조국이 장관이 될까봐 불안해 하고 다른 사람들은 조국이 장관이 안될까봐 불안해 한다. 여론 조사에서 조국 반대 60%, 찬성 20%가 되어도, 문재인 대통령님의 지지도가 데드크로스가 나도 청와대는 청문회를 거치고 나서 정면 돌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다.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나는지 재미있어 하면서도 사람들이 불안해 한다. 사회는 조국 신드롬으로 신경증을 앓게 된다. 그러나 아무도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시원한 답을 내놓지 못한다.
나는 이 사태는 레거시 미디어가 페이스북을 시작으로 하는 새로운 미디어 시대에 들어오면서 그들의 영향력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발버둥에서 나오는 현상이라고 진단한다.
사람들이 조국 현상에 어리둥절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첫 번 째는 사람들이 식상하고 경원시하고 있는 정치판에, 이류들이 설치는 정치판에 갑자기 일류가 등장한 것이다. 그것도 레거시 미디어가 아닌 전혀 듣지도 못한 페이스북을 통하여 등장한 것이다.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것이다.
아마 조국이 아베를 맹렬히 비판하고 나섰을 때 아베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아주 어리둥절했을 것이다. 조국 일개 비서관이 감히 어디 일본에 대고 전면전을 선포하나 도대체 이놈은 누구야? 이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 놈 죽이자 했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정치인 중에 감히 일본을 맹렬히 비난하고 나서고 아베 추종세력들을 엄중히 문책하였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조국이 페이스북 정치를 하면서 아베에 순종하여온 기존의 정치인들을 맹렬히 비난하였고 이를 통하여 일약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치인으로 등장을 한 것이다. 가장 당황한 것은 기존 언론들이다. 매우 당황한 것이다. 지금 까지는 대통령을 포함하여 대한민국의 정치인은 자신들이 키워 왔다. 그것이 자부심이었다. 자신들이 “긁은” 정치인은 다 망했고 “긁는”것이 그들의 힘이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조국 교수는 자신들이 키워준 사실도 없는데 페이스북 정치로 일거에 유명 정치인이 된 것이다. 이러한 일은 보수 언론의 자존심상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기존 언론들은 그래서 페이스북과의 대전에서 져서는 안된다는 본능적이 방어기재에서 총력을 다해 연합하여 조국을 멸망시키려고 한다.
이러한 모든 사태는 있을 수 없는 사태인 것이다.
조국은 감히 혼자서 레거시 미디어 전체를 상대로 싸우려고 한 것이다. 돈키호테이다. 나에게 도 돈키호테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그런 조국을 옹호하면 레거시 미디어의 프레임에 저항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수 언론들은 아니 경향등을 포함한 레거시 미디어는 연합하여 그리고 보수 미디어의 힘을 총동원하여 조국을 매장시키려 했고 성공할 줄 알았고 거의 성공하였다. 보수 언론들의 논리, 진보 언론들의 논리 심지어 기레기들의 논리도 총 동원되었다. 거의 성공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문대통령님을 몰랐고 조국 교수를 모른 것이다.
문대통령님은 연수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지성이다. 공부 잘한다고 인정받기도 한 나도 연수원에서는 중간 정도의 성적 밖에 못하였다. 그 만큼 연수원의 경쟁을 치열한 것이다. 그런데 문대통령님은 연수원에서 상위의 성적을 거둔 것이다. 그의 명석함을 입증한 것이다.
조국은 버클리에서 박사학위를 하였다. 나는 석사학위를, 교수가 너는 이제 학위 못받았다고 위협하는 와중에 간신히 버클리 석사를 하였다. 그만큼 버클리 대학의 학위 검증은 까다롭다. 대한민국 법조인 중에 버클리에서 학위를 한 사람이 있었던가? 거의 못들어 봤다. 그 만큼 어려운 것이다. 그런데 조국은 거기서 박사를 한 것이다. 상당한 인재로 평가 받는 나도 석사도 간신히 했는데 그는 박사를 한 것이다. 그는 천재 이상의 무엇인 것이다.
누가 조국 같은 천재를 알아볼 수 있는가?
제일 먼저 알아본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님이다. 그는 일찍이 조국의 천재성을 알아 보고 8년전에 아직 대통령이 아니었을 때 조국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할 것을 국민들에게 제안을 하였다. 이번 임명은 그러므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인 것이다.
일본에서는 아베나 그 다음 총리 후보나 다 학벌이 형편없는데 우리나라의 문대통령과 조국의 학벌을 보고 아주 부러워 한다. “지성이 지성을 부른다”라고 말한다.
문대통령님과 조국은 그런 사이인 것이다. 레거시 미디어들은 이런 관계를 몰랐던 것이다.
이런 문대통령이 아무리 기존 언론들이 조국을 내려오게 해라 그렇지 않으면 정권의 인기도가 하락하여 다음 정권을 장담할 수 없다고 위협을 해도 문대통령님은 꿈쩍하지 않는 것이다. 역사에 천재를 버린 대통령으로 기억될 것인가 아니면 최초로 천재를 알아본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인가? 이 양자의 선택에서 문대통령님은 당연히 후자를 택하는 것이다. 조국을 버리지 않으면 정권 재창출 실패?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국민들이 천재를 당장 알아보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나 우리 국민들은 현명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그의 천재성을 국민들이 알아보고 그에게 환호하게 될 것이라는 것은 잘 안다. 그러므로 보수 언론들의 “협박”에 절대 굴복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조국을 알게 된 것은 한달 남짓이다. 그 전에는 개인적 교분이 전혀 없었다. 그런데 내가 분통이 터지는 일이 있어 글을 하나 썻었다. 그런데 나의 글에 갑자기 좋아요 조국이 떴다. 이게 무슨일인가 하고 흥분하였다. 페친 여러분들이 나의 글을 봐서 알겠지만 나의 글은 매우 길고 매우 어렵다. 나는 조국이외에 나의 글을 대한민국에서 진정으로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 다음에 조국은 단순히 좋아요가 아니라 나의 Zero-Hour Research 페이지를 팔로우하였다. 이것도 유례없는 일이다. 그는 페북 스타였고 나는 무명이었다. 그런데 페북 스타가 나의 글을 인정해 준 것이다. 너무 기뻤고 이 사실 하나만으로 글을 썼다. 이것도 뉴스가 되나라는 나의 글이다.
그러고 나서 그의 글을 주목하게 되었다. 그의 글을 몇 개 읽었다. 나는 그의 글이 “천재의 편지”임을 즉각 알게 되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천재의 편지”가 어떤 것인지를 안다. 나는 조국의 글에 대하여 “이글은 너무 훌륭하다. 나는 일점 일획도 고칠수 없다.” 이렇게 썼다. 내가 이런 표현을 대한민국의 다른 사람의 글에 대하여 한적이 있는가? 결단코 없다. 나는 다른 사람들의 글을 모두 쓰레기라는 말을 서슴지 않고 해왔고 지금도 그렇다. 그런데 그런 나에게 내가 감히 일점 일획도 고칠 수 없는 글이 나타난 것이다. 어찌 내가 흥분하지 않을 수 있고 어찌 이를 “천재의 편지”가 아닌 다른 표현을 할 수 있겠는가?
다른 사람들은 내가 조국을 쉴드치고 있다고 한다. 이 점에 대하여는 아래 다시 쓰는데 나의 글에 그런 저급한 표현을 써서는 안된다.
그러고 나서 나는 그의 보상과 배상이라는 글을 접하게 된다. 그는 나에게 강제 징용에 관한 대법원 판결을 읽도록 “강요”하였다. 나를 처음으로 “광장”에 나온 것이다. 나는 정치의 세계의 무서움을 안다. 1997년 경 나는 소통령과 친구였고 소통령이 감옥에 가자 나는 변호사 직을 버리게 되었다. 그 밖에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겼었다. 그래서 그 이후 20여년 동안 정치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고 “광장”에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조국이 나를 광장에 끌어 내어 같이 “분노”하자고 한다. 그의 선동은 훌륭했고 나는 같이 “분노”했다. 20여년 만에 그 무시무시한 “정치”의 세계에 나오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제 조국이 선동가로서 여론의 뭇매를 맞게 된 것이다.
다시 문대통령님의 생각으로 돌아가 보자. 문대통령님은 조국이 이렇게 위기에 빠졌는데 왜 한말씀도 안해주는 것일까? 서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조국이 대한민국을 세계에 빛낼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문대통령님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왜 아무말도 안하시는 것일까? 왜 문대통령님은 이 말을 안하시고 나로 하여금 말하게 하는가? 문대통령님의 뜻을 내가 알수는 없다. 다만 문대통령님은 이러한 사실을 조국 혼자 힘으로 스스로 증명하기를 기다리는 것일 수 있고 한편 자기가 도와 주기 않아도 조국 혼자 해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 것일 수 있다.
나는 왜 말하는가?
나는 지금 국민들이 겪고 있는 무의식과 의식의 괴리에서 오는 신경증을 치료하는 것이 이 시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국이 세계적으로 훌륭한 인물이 되는 시기를 훨씬 앞당기고 싶어서 이다. 변화의 시간을 압축하는 것이 내가 내리는 혁명의 정의이다. 촛불 혁명은 아베의 영향을 받는 나라에서 이를 벗어나는 역사의 변화의 시간을 압축하였다. 촛불 혁명이 없었더라며 아마도 아베의 영향의 받는 우리 정치 구조가 변하는데 한참의 세월이 걸렸을 것이고 문대통령님이 대통령이 되지도 못하였을 것이다.
혁명을 변화의 시간을 압축하는 것이고 나도 이러한 의미에서 혁명을 원하는 것이다.
보수 언론에 대한 불만감은 사회에 폭탄처럼 장약되어 있고 조국과 나는 이 혁명적 변화에 불을 붙이는 불꽂, 이스크라인 것이다. 조국의 “천재의 편지”나 나의 이글은 이스크라인 것이고 보수 언론, 레거시 미디어 세계의 조종을 울리는 이스크라가 되는 것이다.
조국 혁명 이것은 기존 미디어에 도전하는 페이스북 정치의 시작을 알리는 역사적 사건인 것이다. 혁명이다.
사람들이 조국을 비판하는 논조는 대부분 레거시 미디어들이 정교하게 만들어낸 교묘한 프레임이다. 사람들은 이의 허위성을 쉽게 알아채지 못한다. 상당한 지식을 가진 사람들도 이에 넘어간다. 기존 미디어는 많은 천재들을 동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평 변호사님 같은 경우가 그렇다. 아주 글을 잘 쓰신다. 그의 글을 비판하기 쉽지 않다. 이런 형편이니 페이스북에 기반을 둔 조국이 기존 미디어들이 동원한 천재들 전체를 상대로 싸워서 이기기 쉽지 않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버텨내고 있다.
어쨋튼 레거시 미디어들이 만들어 낸 프레임이 몇 개를 보기로 하자.
먼저 조국보다 도덕적 문제가 없는 다른 사람이 법무부 장관에 가야한다는 논리가 있다.
이 논리는 정말 형편 없는 것이다 이 세상에 조국같은 "다른 사람"은 없다. 조국은 100년에 한번 날까 말까하는 정치인이다. 그 이전의 정치인들이 모두 이류라면 조국은 일류인 것이다. 조국을 대체할 다른 사람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레거시 미디어들의 프레임인 것이다. 우리에게 다른 "조국"은 없는 것이다.
영어 표현에 You can't eat an apple and have it!이라는 말이 있다. 이 경우에 딱 들어 맞는 말이다.
조국은 위선적이다라는 프레임이 있다.
아마도 가장 강력한 레거시 미디어의 프레임이고 아무도 아직 깨지 못한 프레임이다.
이 말은 무슨 말일까? 조국은 천재이다. 천재의 말과 글은 대개 당시대에는 이해받지 못한다. 레거시 미디어는 영리하게 이 사실을 이용한 것이다. 사람들은 조국을 이해 못한다. 그러니까 그 이전에 조국이 한말을 왜곡하여 이제 그말에 비추어 조국의 행동을 위선적이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말하건데 우리나라에서 조국이 이전에 한 말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손에 꼽는 것이고 조국을 내가 이해하는 바로는 그는 일관되게 말하여 왔다. 그가 다른 말을 하고 그의 말과 다른 행동을 하니 위선적이라는 말은 조국의 말을 의도적으로 곡해하면서 기존 미디어들이 만들어낸 프레임일 뿐이다. 논리학상 유명한 오류로 허수아비 때리기 오류(strawman fallacy)라고 한다. 구글에서 검색해 보기 바란다.
레거시 미디어나 기레기들은 잘안다. 알면서 국민들의 무지를 이용하는 것이다.
소크라테스가 일찌기 말하였다. 네가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라 그것이 앎의 첫걸음이다. 비트겐슈타인이 말한다. 말할 수없는 것에 대해 침묵하라. 레거시 미디어들은 이러한 명제들을 모두 어기고 있는 것이다. 이제 이런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한다.
쉴드를 친다는 프레임이 있다. 나의 글에 대하여 논리적 비판이 안되면 내가 국민정서에 반하여 조국을 쉴드친다고 한다. 나는 조국을 쉴드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다른 무엇을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그렇듯이 세상이 천재의 말과 글을 알게 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단기간적으로는 오해가 난무한다. 통상 천재의 말과 글을 세상이 알게 하는 데에는 트랜슬레이터가 필요하다. 조국에게는 아직 그런 사람이 없기 때문에 오해에 휩싸이게 되고 위선적인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이제 시간이 가면서 천재를 이해하고 그를 세상에 알리는 사람들이 나온다. 이를 나쁜 용어로 쉴드 친다고 한다. 나도 내가 조국을 “쉴드”친 두 개의 글에서 그런 소리를 숱하게 들었다. 그러나 마르크스에게는 엥겔스가 있었듯이 천재에서는 트랜슬레이터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나의 글이 그런 트랜슬레이션이고 박찬운 교수, 김명인 교수의 글이 그런 것이다. 나름의 방식으로 조국을 이해하고 트랜슬레이트한 것이다. 나도 조국의 트랜슬레이터의 한사람이다. 이런 트렌슬레이터의 자격은 어떠한가. 조국을 이해하는 데에는 역사적 흐름을 알아야 하고 프로이트를 알아야 하고 마르크스를 알아야 한다. 조국은 감히 소양 없는 자들이 감히 나는 조국을 안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비트겐슈타인이 말한다. 말할수 없는 것에 대하여는 침묵하라. 레거시 미디어들은 조국을 안다고 떠들지 말고 그것을 알 때 까지 침묵하고 더 공부하여야 한다. 그리고 나서 말해야 한다. 모르는 것을 안다고 하니 세상이 시끄러운 것이다. 모르면서 안다고 하는 자들이 레거시 미디어의 지면에 가득차니 레거시 미디어의 신뢰성은 점점 더 빨리 떨어지고 레거시 미디어가 페이스북 등 신미디어에게 영향력을 빼앗기는 시기를 앞당기고 있는 것이다. 나는 레거시미디어는 더 이상 모르는 것을 안다고 하여서는 안된다. 레거시 미디어가 어떻게 이러한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적응해 나갈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조국을 멸망시키면 새로운 시대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생각인 것이다. 조국을 멸망시키는데 성공하더라도 레거시 미디어의 영향력은 신미디어의 영향력 앞에 미소해지는 것이다. 이것이 시대의 변화인 것이다.
내가 이 글에서 말하였듯이 문대통령님이 조국을 버리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이제 레거시 미디어들도 “다른 것”을 말하여야 할 때다. 그것이 그나마 남은 레거시 미디어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는 일이 될 것이다.
하나 더 나를 논리적으로 비판하지 못하면서 하는 말의 상당수가 내가 “정부의 자리”를 얻으려고 이글을 쓴다는 말들이다. 그러나 나는 “정부의 자리”를 원하는 사람이 아니다. 나는 제도밖의 아웃사이더 철학자의 한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 사람이다. 이 글을 보면 그리고 내가 일찍이 2016년에 부터 쓴 글들을 보면 알겠지만 나는 그러한 사람이 될 가능성이 조금은 있다.
강진구 기자와의 대화를 시청하고 찾아왔습니다. 전 변은 겉과 속이 다른 상황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았습니다.
천재 조국에 대한 전 변호사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변호사님은 아주 겸손하신분이신것같습니다. 천재를 알아보시고 칭찬하신 변호사님은 더 천재이십니다. 샬롬 앞으로 많이 배우겠습니다. 샬롬
아주 아주 좋아요^^♡♡